2020년 1월 개봉예정영화. 양보단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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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에 온 힘을 쏟다 보면 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 개봉 편수가 확! 줄어든 1월. 자주 의견을 제시하는 대작은 거의 없지만, 그 때문에 더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것 같아 나름대로 기대가 됩니다. 다큐멘터리&실화 소재의 영화 애정자로서 매주 1편 이상씩 만날 수 있어 매우 설렙니다. 사랑하는 마블히어로의 주인공들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합니다.올 12월은 예년에 비해 관람 편수가 조금 줄었지만, 새해의 시작은 어떨까~그러나 벌써 신년, 2020년이라니....
#1월 1주 개봉 예정 영화: 1일(수), 2일(목) 블랙팬서가 아닌 채드ウィ 보스만은 어떤 모습일까? <21브릿지:테러 셧다운>. 미리 보신 <디아 스킨>은 짧지만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었어요. 이런 사이코 스릴러라니~ 역시 앞서 본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22년 만의 국내 첫 정식 공개라는데 피아노 연주가 무척 대단했어요.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보자.<파바로티> 로브카키Pick: <21브릿지: 테러 셧다운>, <파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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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개봉 예정 영화: 8일(수) 9일(목) 1주는 블랙팬서, 2주는 아이언맨인가? 오랜만에 보는 일반인 로다주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그런데 동물 목소리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라인업은 너무 화려해. 닥터 두리틀. 북미에선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지만 국내에선 늘 쇠약해 있다가 이번엔 대체? <배우 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다큐멘터리가 돋보이는 2주차인 9일 개봉작. "정년퇴직 후 오랫동안 꿈꾸던 몽마르트가의 화가가 되기 위해 파리로 떠난 아버지, 동행해 준 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몽마르트 아빠> 퉁명스러운 경상도 부부 이케미에 아들의 나레이션까지 더해져 뜻밖의 웃음을 많이 전해줍니다." 국내 종교다큐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는 울지 마 톤즈의 후속편, 울지 마 톤즈 2:슈클란바바도 이날 개봉합니다.이 밖에 동화작가로 분한 베네딕트 컨버버버지의 차일드 인 타임과 프렌드 존의 감독이 그보다 앞서 만든 태국의 아인틴 무비 쿡시드도 9일 개봉했다.소녀가 소녀에게라는 제목과 달리 이야기는 조금 무거워 보인다.러브카키 Pick: 닥터 두리틀, 몽마르트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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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개봉예정 영화: 15일(수), 16일(목)동물원 동물이 특별히 없다니~ 발상은 독특한데, 마지막까지 웃겨줄까!! <깨트리지 않는다> 무려 17년 만에 돌아오는 나쁜 놈들: 포에버 알라딘으로 건재함을 뽐냈지만 제미니맨에서는 대박이 나지 않았던 윌 스미스가 그를 스타로 만들어 준 이 영화로 명예회복이 될까!!칸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과 퀴어 돌상을 수상한 불타는 여성의 초상은 벌써부터 귀가 솔깃합니다. 동독에서 서독까지 열기구로 탈출한 가족 실화를 그린 영화 벌룬도 기대작! 가톨릭 사제의 아동성학대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의 은총으로 부터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지 못했기 때문에 극영화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입니다.러브카키 Pick: "타오르는 여자의 초상" "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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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개봉예정 영화: 22일(수) 23일(목) 새가 되어버린 슈퍼스파이와 새의 가슴천재가 세계를 구한다? 스파이지니어스는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엔터테이너는 1월에만 2번이나 극장가를 방문하네~ 톰 홀랜드는 목소리만 2번!! 웹툰 작가가 된 국정원 요원이라니. 시ノ시스를 봐도... <히트맨> 전 세계 60관왕 다큐멘터리 <사마에게>가 너무 궁금해~ 교회와 사원을 오가며 성지건축을 하고 있는 마리오 보타의 이야기 <마리오 보타: 영혼을 위한 건축>러브카키 Pick: '스파이저니어스', '사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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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주 개봉예정 영화: 30일(목)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이야기 카잔자키스의 개봉일만 확정되고 개봉일 미정 영화가 곧 공석을 채우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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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월 개봉일 미정영화 개봉일을 정하지 않은 영화가 몇 편 없나? <내부자들>의 감독과 주연이 다시 만난 <남산의 부장들>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1월 중 개봉될 듯~ 그러고 보니 두 영화 모두 이성민과 유 배우가 출연하는 월초 <파바로티>에 이어 <에릭 클랩턴: 기타의 신>까지, 1월에는 예술인들의 다큐멘터리가 잇따라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다는 듯, 그대로의 액션 '갱'도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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