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건이 발생한 지 한참 됐다고.자기 전에 뉴스 보다가 '김민희 불륜' 글 보고 깜짝 놀라서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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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알고 있는 연예인 김민희의 불륜설이 맞았습니다. 이 두사람의 열애설이라 할지라도 기겁을 하고 불륜...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에서 아이도 있다고 하니까 나이 차이도 사진으로만 보고도 적잖은 것 같은데...프로필을 보니까 60년생. 오엠스
유명 엔터테이너의 걱정은 하지 않는다지만 유별나게 왜 그럴까.사랑하면 남의 집 파탄 나도 되는 건지 가정 있는 남자를... 왜.. 그리고 여자 혼자 가정 버리는 건 대게.. 내 인터넷 더러워지니까 욕은 자제하지만 히발 같은 상황인 영화계에서는 널리 퍼져서 유명하다고 하던데.. 특히 곤욕을 치른 건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내에게 그렇게 주인 관리를 잘했어야 했어요라고 했다는 뉴스에 나왔고, 홍상수 감독은 대학생 딸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여자친구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나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할리우드 사실이라면 아주 the love잖아.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거 댓글이 딱 맞는데...
중학생 때, 열렬히 좋아했던 유천이가 그렇게 멀어지고 약간 강연예계는 정말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던 찰나였는데 박유천을 너무 좋아해서. 중학생 때 언니가 동방신기 욕하고 마시던 토마토주스까지 던지며 내가 사랑하는 가수를 모욕하지 말라고 엉망으로 만들었는데 소파에 토마토주스를 뿌려 엄마가 아끼던 비싼 소파를 다 망치면서까지 열렬히 좋아했는데.이번에 그래? 사건이 밝혀진 것만으로는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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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화장실의 페티시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되고...--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명연예인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그런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앞으로는 예전만큼 토마토 주스를 던지면서까지 팬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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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두렵기도 하고, 이 감정을 배신이라고 해야 할지 충격이라고 해야 할지, 꿈창을 합친 감정이라고 해야 할지. 다만 배우가 TV에 나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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