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편에서 전 KBS 아나운서 임성민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현재 51세라는 나이에도 조금 놀랐지만, 그녀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이라는 놀라운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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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아나운서가 늦게 미국인 마이클 온거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얘기는 방송에서 종종 봤지만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가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임성민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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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임성민이었던 때의 속내도 담담하게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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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이 다 되어갈수록 많은 한계를 더 느꼈다는 얘기...왠지 제 가슴을 찌르더라고요.저도언젠가맞을50대이기때문이죠?그리고저도50대에는지금의삶과는다른모습으로살기위해서현재조금씩준비하고있고임성민아나운서의담담담하지만힘찬말이마음에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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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배우 임성민으로 살아가고 싶어 도전한 미국 뉴욕 유학 중 미국인 남편 마이클 앵거의 지지도 큰 힘이 돼줬다는 것을 방송에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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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재력가 미국인 남편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그 물질적인 것보다 아내 임성민 아나운서의 새로운 꿈인 엔터테이너 임성민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든든해 보였습니다. #멋진 50대를 늘 꿈꾸는 저에게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임성민 전 아나운서의 모습은 정말 멋져 보였어요.그리고 저도 저만의 미래 50대의 모습을 그리는 시간도 있습니다. 나이 들어 주는 행복감을 40대가 돼야 제대로 확인해 가는 나, 와야 할 50대는 지금보다 더 깊고 튼튼하지만 유연한 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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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임성민 전 아나운서를 통해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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